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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모든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가입 지원

등록 2024.02.28 18: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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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안양시청 전경.(사진 안양시 제공). 2024.2.28.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안양시청 전경.(사진 안양시 제공). 2024.2.28.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올해도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가입’에 따른 비용을 지원했다.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 교직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안양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모든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가입’에 따른 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가입했다고 28일 전했다. 이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 328곳과 재원 아동 1만1300여 명, 교직원 3200여 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

주요 내용은 ▲영유아 생명·신체 피해 배상 ▲놀이시설 배상 ▲가스 사고 배상 ▲화재(건물) 배상 ▲화재 배상책임 등 5종과 ▲제삼자 치료비 ▲보육 교직원 상해 ▲풍수해 특약 등이다.

보장 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지원으로 영유아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보상 체계가 마련되고, 어린이집 재정 부담이 경감되기를 기대한다”며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에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공제는 어린이집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로 인한 영유아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 상품으로, 어린이집은 반드시 가입하고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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