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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8일까지 의료기관·의약업소 현장 지도·점검

등록 2024.03.05 09: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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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의료행위 예방, 의약품 등 유통 질서 확립

횡성군, 8일까지 의료기관·의약업소 현장 지도·점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오는 8일까지 지역 의료기관과 의약업소를 대상으로 1분기 현장 지도·점검을 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의료기관·의약업소 43개소와 안경업소 5개소다. 목적은 부정 의료행위 예방, 의약품·마약류·의료기기 유통 질서 확립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면허·무자격 의료행위 ▲의료인·종사자 준수사항 ▲의료용 마약류 적정 취급 여부 ▲의약품·마약류·의료기기 보관·관리 적절성 ▲허위·과대광고 등 위반행위 ▲기타 관련법 준수 여부 등이다.
 
  안경업소는 자율점검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자율점검을 하지 않거나 불성실하게 임하면 현장 점검을 받게 된다.

  점검 결과 가벼운 지적 사항은 현장 지도, 시정조치 등 행정지도를 할 예정이다. 중대한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 처분하고 사후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영대 군 보건소장은 "주민이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법과 규정 준수 여부를 철저히 지도·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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