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농협, 우리 쌀 소비촉진 ‘백설기데이’ 행사 등
[울산=뉴시스] 농협중앙회 울산본부(본부장 김창현)는 농협 울산본부와 울산시청 앞에서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 떡 1000개를 시민들과 나누며 쌀 소비 촉진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2024.03.14. (사진= 울산농협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농협중앙회 울산본부(본부장 김창현)는 농협 울산본부와 울산시청 앞에서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 떡 1000개를 시민들과 나누며 쌀 소비 촉진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3월 14일 상업적으로 활용되는 기념일에 사탕 대신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를 선물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우리 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설기데이’는 상업적인 마케팅으로 시작된 기념일에 사탕 대신 ‘티 없이 깨끗해 신성한 음식’이란 의미를 담은 백설기를 선물하기 위해 2012년부터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기념행사이다.
◇시 선관위, 개표 참관인 공개 모집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울산시의회의원보궐선거(북구제1선거구) 개표 상황을 참관할 개표 참관인을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개표 참관인은 개표소 안에서 개표 상황을 언제든지 순회·감시 또는 촬영할 수 있고, 개표에 관한 위법 사항을 발견한 때에는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
공개 모집은 개표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부터 실시하고 있다. 개표 참관인이 되려는 사람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nec.g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주소지 관할 구·군선관위에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거권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거나 미성년자(18세 미만), 공무원 등 '공직선거법'에서 제한하고 있는 사람은 개표 참관인이 될 수 없다.
이번에 공개 모집하는 개표 참관인은 정당 또는 후보자가 신고하는 개표 참관인 수의 20% 이내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각 구·군 개표소에서 참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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