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삼호철새마을 공예거리 입점업체 모집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 삼호철새마을 *재판매 및 DB 금지
모집 대상은 삼호동 와와로에 위치한 삼호철새마을 공예거리에서 공예업을 운영 중이거나 운영 예정인 소상공인이다.
대나무와 도자기, 유리, 금속, 종이, 섬유, 가죽 등을 활용한 공예품 창작소와 판매점, 전시·홍보관이면 신청 가능하다.
남구는 공예거리조성추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공예업체 3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점포 임차료 최대 50만원, 리모델링과 간판 교체 등 시설 개선비용 최대 1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입점을 희망하는 업체는 이날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비 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남구청 소상공인진흥과(052-226-3152)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삼호철새마을 공예거리는 철새홍보관, 벚꽃 명소인 궁거랑, 삼호곱창특화거리와 인접해 있어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다양한 공예업을 운영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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