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올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 참여하세요

집합교육·사이버교육…민방위 대비 태세 강화

[밀양=뉴시스] 밀양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23일부터 5월3일까지 시청 대강당에서 민방위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해 올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상반기 집합교육은 민방위 대장과 민방위대 편성 1~2년 차 대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재난 안전, 응급처치, 화생방 등의 이론 및 실기교육을 총 6회 진행한다.

교육 참석자는 신분증과 스마트폰을 지참해야 하고, 교육 대상자가 교육에 불참하면 당해 연도 교육 종료 후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민방위대 편성 3년 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교육은 오는 15일부터 6월30일까지 운영한다. 응급처치, 화재 대비 등 교육과정을 민방위 3~4년 차는 2시간, 5년 차 이상은 1시간 수료해야 한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밀양시청 누리집(https://www.miryang.go.kr/)과 국민재난안전포털(https://www.safe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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