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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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16일 거창전통시장에서 거창군 아동위원회, 거창경찰서,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의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군민들에게 올바른 자녀 양육법, 아동학대 유형, 아동학대 신고 요령에 대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최근 친부모에 의한 아동학대 사건이 증가함에 따라 민법상 ‘자녀 징계권’이 2021년 폐지되어 체벌을 통한 자녀교육은 잘못이라는 사항을 적극 홍보했다.
한편 거창군은 아동학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거창경찰서,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위기 아동 발굴, 사례회의, 합동점검, 아동학대 예방 교육과 캠페인 등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 거창군, 구강버스가 학교에 건강을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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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지난 15일 웅양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41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조기교육으로 평생건강을 지키는 ‘부릉부릉 달리는 구강버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3년간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구강버스 운행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행하고 있으며 ‘부릉부릉 달리는 구강버스’를 희망한 12개 초등학교에 건강증진 전담인력이 방문하여 1100명의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에게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구강버스에서는 구강교육, 잇솔질 체험, 불소도포 등 구강보건사업을 진행하고, 야외 부스에서는 흡연과 음주의 유해성을 교육, 소아비만 예방을 위한 규칙적인 신체활동 장려, 올바른 영양 섭취 및 편식 예방 교육 등을 진행한다.
◇ 거창군, 2024년 귀농귀촌인 영농대학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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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귀농·귀촌인의 기초 영농기술 연수를 통한 안정적인 농업·농촌정착과 후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2024년 귀농·귀촌인 영농대학’ 딸기반 교육생 30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관내 주소지를 둔 귀농·귀촌인 또는 거창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거주지 읍면사무소 경제산업담당에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거창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딸기 수경재배 이론교육 및 영농시기별 현장지도, 선도농가 실습교육으로 진행되며 오는 5월 11일 개강해 11월 8일까지 총 15회, 60시간 교육으로 될 계획이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 경제산업담당 또는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 담당(055-940-81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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