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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내달 5일 '어린이날 대축제'…드론축구 등 볼거리 풍성

등록 2024.04.18 10: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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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오는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102회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남원시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해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어린이들을 맞을 계획이다.

행사는 5월5일 오전 10시 개막식 축하공연부터 시작된다.

이어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를 비롯한 기념식 후 ▲재능공연(K-pop 댄스그룹 및 청소년 동아리 공연) ▲실내·외 놀이터(에어바운스 8종) ▲푸드트럭(음료, 닭강정, 분식 등 8종) ▲드론축구, AI체험, DIY 만들기, 무료 먹거리 나눔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52개의 체험부스가 다양한 콘텐츠로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행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라며 “제102회 어린이날 대축제가 그 포문을 활짝 열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조사를 실시해 발점방향과 보완점을 등을 발굴해 개선하는 등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역의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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