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산후 건강관리사 아동학대 예방 교육
신생아 건강관리 및 안전관리 등 주제
[서울=뉴시스]중랑구청 전경.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사업을 수행하는 산후 건강 관리사를 대상으로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산후 건강 관리사는 출산 가정에 방문해 신생아 수유, 산모 식사 준비, 청소, 가사 지원 등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신생아 건강관리·안전관리와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열린다.
산후조리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산후 건강 관리사 100여명과 중랑구에 등록된 산후조리 서비스 제공기관 15개소 대표 기관장이 교육을 받는다.
지난 17일 70명을 대상으로 1회차 교육이 열렸다. 오는 24일 30여명을 대상으로 2회차 교육이 이뤄진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특별 교육으로 우리 구의 산모와 신생아를 건강하게 돌볼 수 있는 안전하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길 바란다"며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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