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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5월2일 '2024 가정의 달, 5080낭만콘서트' 개최

등록 2024.04.28 10: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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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시니어 부모 세대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음악 콘서트를 연다.

28일 고창군에 따르면 오는 5월2일 문화의전당에서 '2024 가정의 달, 5080 낭만콘서트'가 열린다.

이 콘서트는 한국연예인한마음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고창군이 후원하며 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의 협찬으로 마련됐다.

MC 조영구의 사회로 코미디언 전정희, 원일씨의 만담공연에 이어 초대가수로 '나성에 가면'을 부른 권성희, '타타타'의 김국환, '간대요글세' 김상배, '웃으며삽시다' 문연주, '장녹수' 전미경 등이 출연한다. 여기에 성악가 안성민의 공연까지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추억을 선사한다.

공연은 별도 예매없이 자유석, 무료 관람이다.

자세한 내용은 고창군 사회복지과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지난 1981년 설립된 한국연예인한마음회(회장 김상희)는 한국대중문화예술에 종사하는 연예인들이 중심이 된 단체로 사회봉사활동이란 차원에서 43년째 400회가 넘는 소외계층 위문공연을 이어 오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5080 낭만콘서트를 가정의 달 어르신과 함께하는 효드림 잔치로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많이 관람을 하시고 건강하게 행복한 봄날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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