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이경 의원 “홍천군 부군수 관사로 기존 공유재산 검토”

[홍천=뉴시스] 9일 열린 홍천군의회 제347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출 예산안 심사’에서 최이경 의원은 “부군수 관사를 신축 아파트만을 고려할 것이 아니라,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유휴 공유재산을 활용하는 방법 검토.”를 지적했다. 홍천군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천=뉴시스]서백 기자 = 9일 열린 홍천군의회 제347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출 예산안 심사’에서 최이경 의원은 “부군수 관사를 신축 아파트만을 고려할 것이 아니라,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유휴 공유재산을 활용하는 방법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나기호 의원도 “부군수 관사제도는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오히려 실무에서 고생하는 하위직급직원을 위한 관사 설치 등 실무자를 위한 복지제도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황경화 의원은 “홍천읍 파크골프장 조성 시 부족한 주차장 해결 등을 위해 국토관리사무소와 긴밀히 소통해 관련 토지매입을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홍천군의회는 오는 10일 오전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농정과, 축산과, 산림과, 건설과, 재난안전과, 도시교통과, 환경과, 행복나눔과 소관에 대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출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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