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상' 오은영 "父 병간호 밤낮으로 해"
[서울=뉴시스]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오은영. (사진 = 채널A 캡처) 2024.06.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오 박사는 지난 7일 방송된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죽을 고비를 넘긴 아들에 대해 죄책감을 갖고 있는 엄마의 사연에 "개인적인 이야긴데. 저희 아버지가 아프시시다. 노환으로 위중한 상태"라면서 조언했다.
중환자실에 있는 부친을 위해 모든 가족이 순번을 짜서 간병을 하고 있다며 "제가 아침 저녁으로, 새벽에도 오밤중에도 기저귀를 갈아드리고 있다.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힘들지 않다. 가족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아이 셋 낳고 힘들어도 금쪽이 엄마, 아빠가 내일 펼쳐지는 삶을 조금 다른 마음으로 받아들인다면 다섯 식구가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뉴시스]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오은영. (사진 = 채널A 캡처) 2024.06.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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