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운전하던 경운기에 깔린 80대 숨져
[서울=뉴시스]
14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남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7시 남원시 주천면의 한 농로에서 A(81)씨가 경운기에 깔렸다.
"사람이 경운기에 깔린 채 있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경운기를 후진하던 중 미끄러지며 깔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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