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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흐리다가 오후부터 갬…낮 최고 27도 내외

등록 2024.06.16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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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지난 15일 오후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4.06.15. 0jeoni@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지난 15일 오후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4.06.15.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일요일인 16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 가끔 구름 많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제주도는 중국 산둥반도 남쪽에서 서해남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0도(평년 18~19도), 낮 최고기온은 24~27도(평년 24~25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사이에 바다 안개가 해안가로 유입되었다가 빠져나가기를 반복하면서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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