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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삼성전자 제휴 '챌린지박스' 앵콜도 완판

등록 2024.06.18 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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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삼성전자 제휴 '챌린지박스' 앵콜도 완판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케이뱅크는 삼성전자와 손잡고 출시한 '삼성전자 AI 라이프 챌린지박스' 1차에 이어 2차까지 총 3만좌가 완판됐다고 18일 밝혔다.

1차는 지난달 30일 2만좌 한정으로 판매를 시작해 6시간 만에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케이뱅크가 전날 추가 판매한 1만좌도 하루 반나절 만에 조기 소진됐다.

케이뱅크는 이종 산업 간의 결합을 통해 단순 금리 혜택을 뛰어넘는 혜택을 제공했다는 점을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챌린지박스 도전에 성공한 고객 전원에게는 삼성스토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캐시백 쿠폰이 발급된다. 케이뱅크 체크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 시 즉시 적용돼 10만원이 케이뱅크 계좌로 입금된다.

또 다음 달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 폴드6의 출시가 예정돼 챌린지박스 도전에 성공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신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고객의 관심이 커진 것으로 분석했다.

삼성전자 AI 라이프 챌린지박스는 목표 기간이 30일로 즉각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매주 5만원에서 100만원까지(총 목표 금액 최대 500만원) 모으는 금액을 고객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최고 연 4% 금리가 적용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삼성전자와의 역대급 협업과 혜택으로 1차에 이어 앵콜도 높은 고객 관심 속 성황리에 조기 소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의 케이뱅크로 다양한 고객 혜택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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