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창녕군향우회장, 취임 축하 쌀 화환 고향 이웃에 기부
10kg들이 쌀 119포
[창녕=뉴시스] 창녕군은 성석동(오른쪽) 재부창녕군향우회 회장이 성낙인 군수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kg들이 쌀 119포를 기탁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06.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성석동 재부창녕군향우회 회장이 창녕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kg 쌀 119포를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성 회장은 지난달 제37대 재부창녕군향우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취임 축하 쌀 화환을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창녕군에 기탁했다.
[창녕=뉴시스] 창녕군은 성석동 재부창녕군향우회 회장이 성낙인 군수 등 관계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kg들이 쌀 119포를 기탁에 이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06.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성석동 회장은 "몸은 타향에 있지만, 항상 고향 소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고향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이번에 기탁한 쌀이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재부창녕군향우회가 3·1민속문화제와 낙동강유채축제 등 여러 행사에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왔다"며 "성 회장님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에 이어 쌀 기탁으로 또다시 고향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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