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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늦은 오후부터 50~100㎜ 장맛비…낮 최고 31도

등록 2024.06.29 0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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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늦은 오후부터 50~100㎜ 장맛비…낮 최고 31도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토요일인 29일 충북지역은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부터 도내 예상 강수량은 50~100㎜다. 많은 곳은 12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기상지청은 전했다.

이날 오전 최저기온은 제천·괴산 17도, 음성·증평·보은·영동 18도, 단양·충주·진천·옥천 19도, 청주 2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8~31도로 전날(30.4~33.6도)보다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대부분 지역에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 등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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