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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8대 후반기 의장 백인숙·부의장 문갑태 선출

등록 2024.06.30 08:18:49수정 2024.06.30 08: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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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숙 의장 "상임위 중심, 효율·능률성 강화"

7월2~3일, 상임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선임

[여수=뉴시스] 여수시의회.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여수시의회.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은 백인숙·문갑태 의원이 맡는다.

여수시의회는 제238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열어 제8대 후반기 시의회를 이끌어갈 의장에 3선의 백인숙(광림·여서·문수), 부의장에 문갑태(화양·쌍봉·주삼, 2선)의원이 선출됐다고 30일 밝혔다.

백 의원은 재석의원 24명(무소속 의원 2명 불출석)이 비밀 투표한 결과 21표를 얻었다. 무효표는 3표였다. 문 의원은 16표를 얻었다. 무효표는 8표였다.

백 의원은 "의회가 상임위원회 중심이 되도록 효율성과 능률성을 강화하고, 시정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능력 있는 의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여수시의회는 도박판에 있다가 도주해 논란을 빚은 김 모 의원의 징계 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의회는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자문을 존중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원안을 가결(경고)했다.

의회는 7월 2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위원장을 선출한다. 이어 3일 상설특별위원회 구성과 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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