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소규모 건축·해체 공사장 15곳 안전점검
저연차 공무원 교육 병행
[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정선군은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한 정선 만들기를 위해 소규모 건축·해체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공사감리자가 없는 소규모 건축공사현장의 경우 건축주·근로자의 안전의식 미비로 각종 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공무원과 지역건축사회가 협력해 매년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은 지역 내 소규모 사업장 15곳이다. 기간은 지난 달 한 달간 상반기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안전점검에는 저연차 건축직 공무원 8명이 참여했다. 업무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건축문화 정착과 신뢰받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위해 건축물 공사감독업무·건설현장 중심 교육 등을 병행했다.
유환식 군 도시과장은 "안전에 대한 필요성이 중요해진 만큼 상반기 안전점검을 비롯한 현장 안전점검·교육을 진행해 안전의식 고취와 군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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