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비엔날레' 도예전공 학생 대상 특별 할인
사전 예매 시 40% 할인·단체 관람 추가 할인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포스터(사진=한국도자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도예전공 학생의 예술적 성장을 돕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4경기도자비엔날레'에 학생 대상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3일 한국도자재단에 따르면 미술·공예·도예학과 대학생·대학원생은 비엔날레 사전 예매 시 일반 입장권의 사전 예매 할인가보다 4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10명 이상 단체 도예전공 학생인 경우 사전 예매가의 50%의 금액으로 추가 관람 할인을 받는다.
도예전공 학생단체 사전신청 기간은 1차 6월27일~8월30일, 2차 9월6일~10월11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도예전공 학생 단체는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해야 하며 참관 일정을 조정 뒤 최종적으로 확정된다.
도예전공 학생 개인 사전예매는 별도의 신청서 제출 없이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된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자비엔날레는 모두가 하나되는 경기도의 대표 국제 문화예술 축제"라며 "국내외 도자문화예술을 45일간 만날 수 있는 풍성한 행사이니 미래 도예계 인재인 학생들을 비롯해 경기도민과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4경기도자비엔날레'는 국내 유일의 도자 전문 행사로, 올해 행사는 9월6일부터 10월20일까지 경기도 이천, 여주, 광주 지역에서 열린다. 전 세계 70여 개국의 도자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일반인 대상으로는 9월5일까지 네이버 예약, 티켓링크, 티켓몬스터, 위메프 등 온라인에서 40% 할인된 가격으로 사전 예매가 진행된다. 비엔날레 기간 이천, 여주, 광주 지역을 각각 한 번씩 관람할 수 있는 통합 입장권과 이천·여주·광주 중 한 지역을 하루 동안 즐길 수 있는 개별 입장권도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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