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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국민권익위와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등록 2024.07.03 09: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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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0시 의성읍온누리터

의성읍 온누리터 (사진=의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성읍 온누리터 (사진=의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합동으로 11일 오전 10시부터 의성읍온누리터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가 전국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가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현장중심 고충민원을 상담하는 서비스다.

지역 주민 누구나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을 통해 바로 해결 가능하거나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한다.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할 예정이다.

상담반은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 대한법률구조공단, 사회복지협의회, 국토정보공사, 소비자원, 서민금융진흥원 등으로 구성된다.

행정분야를 포함해 생활법률, 사회복지, 지적측량, 소비자 피해, 서민금융 지원 등 주민의 삶과 연결되는 다양한 분야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그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고충이나 생활 불편사항 등이 원만히 해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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