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기청, 소상공인협의회 개최…"전통시장 지원"

[부산=뉴시스] 부산중기청은 4일 부산시상인연합회에서 김한식 부산중기청장(왼쪽에서 네 번째), 권택준 부산시상인연합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최정옥 부산시 중소상공인과장(왼쪽에서 두 번째) 등이 모여 전통시장의 당면 현안을 해결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의를 개최했다. (사진=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2024.07.04.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부산시상인연합회에서 ‘제2차 부산 소상공인·전통시장 정책협의회’를 열고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정책협의회는 지역 소상공인·전통시장의 애로사항 등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소상공인·전통시장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 플랫폼으로 거듭났다. 지난 4월 첫 모임을 가졌으며 분기별로 협의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올해 전통시장 지원정책 주요 내용과 전통시장의 현안,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한식 부산중기청장은 "전통시장의 당면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함과 동시에 미래환경 변화에 대비해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육성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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