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가족영화를' 영화의전당 라이브러리, 작은영화관 운영

7월13일~8월17일 예술체험프로그램도

[부산=뉴시스]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라이브러리. (사진=영화의전당 제공) 2024.07.05.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영화의전당 라이브러리는 여름철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영화의전당 라이브러리는 7~8월 매주 토·일요일 4층 스트리밍 실에서 '작은 영화관'을 운영한다.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진행되는 작은 영화관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가족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상영할 예정이다.

상영작은 홈페이지와 현장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또 부산문화재단 예술인 파견 지원 사업을 활용해 오는 13일부터 8월1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에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은 '영화 속속 팝업카드' 8월은 '안녕, 나의 포스터'란 주제로 라이브러리 3층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아울러 영화의전당 라이브러리는 여름을 맞이해 공식 인스타그램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여름을 즐기는 나만의 방법'에 대해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여름' 관련 블라인드 북과 영화관람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0일까지로, 당첨자는 12일에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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