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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3D 과학체험 놀이터, 양산타워서 임시 운영"

등록 2024.07.07 10: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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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공사로 20일부터 5개월 동안

[양산=뉴시스] 3D 과학체험관 전경. (사진=양산시 제공) 2024.07.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3D 과학체험관 전경. (사진=양산시 제공) 2024.07.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20일부터 약 5개월간 3D 과학체험관을 양산타워로 임시 이전해 '3D 과학체험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3D 과학체험관의 시설 개선과 소방 안전시설 확장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 기간 기존 관람객의 이탈을 방지하고, 기존 자원을 지속적으로 활용하며 새로운 과학 기술을 소개하기 위함이다.

오픈 행사 기간인 20일부터 21일까지는 최신 변신 로봇, VR 세계여행 체험, VR 게임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어린이부터 성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로봇체험, VR 체험, 놀이체험, 생활과학 부스, 감성체험, 과학 체험 등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 장소는 양산타워 6층 홍보관이며, 체험 신청과 행사 참여는 무료이다. 10일부터 양산 3D 과학체험관 홈페이지(http://3d.yangsan.go.kr)에서 사전 예약을 받는다. 오픈 행사 기간에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시 관계자는 "3D 과학체험관이 리모델링으로 일시적으로 문을 닫지만, 양산타워에서의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최신 기술과 고품질의 과학 체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과학 문화의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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