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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황산공원 여유 만끽' 양산시 재즈 페스타 연다

등록 2024.07.09 06: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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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황산공원 특설무대

'여름밤 황산공원 여유 만끽' 양산시 재즈 페스타 연다


[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20일 황산공원 특설무대에서 여름밤의 더위를 식혀줄 2024 재즈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이날 오후 4시30분에 지역 버스킹 팀의 공연으로 시작해 오후 6시부터는 인디밴드부터 전문 재즈 팀까지 다양한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폴란드 3개 도시의 재즈 페스티벌에 참가했던 재즈 가수 서민진 밴드와 실력파 보컬 먼데이키즈의 축하 공연이 황산공원의 여름밤을 더욱 아름답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힐링하며 야외에서 돗자리에 앉아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중부광장의 먹거리존에는 푸드트럭이 마련돼 편안한 분위기에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또 친환경 전기관람차도 운영될 예정이어서 황산공원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황산공원 물놀이장도 8월 26일까지 개장할 예정이므로, 많은 시민이 무더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재즈, 자연, 먹거리가 어우러진 이번 페스타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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