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광주소식]전남경찰, 빗길 안전운전 합동캠페인 등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5지구대는 고속도로 빗길 안전운전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캠페인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5지구대는 한국도로공사와 교통안전공단 등 6개 기관과 함께 호남고속도로 곡성기차마을 휴게소에서 얼음생수와 졸음 방지껌, 물티슈 등을 나눠주며 빗길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집중호우 대비 토사유출과 낙석이 우려되는 취약지 등을 점검, 빗길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과속 단속도 추진할 방침이다.
[광주=뉴시스] 광주 계림초등학교 학생들은 텃밭에서 직접 키운 채소와 생필품을 계림1동에 전달했다. (사진 = 광주 동구 제공) 2024.07.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 계림초 학생들 직접 기른 텃밭 채소 나눔
광주 동구 계림1동은 계림초등학교 재학생들로부터 텃밭 채소를 기부받았다고 8일 밝혔다.
계림초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직접 텃밭을 일구고 씨를 뿌려 수확한 오이고추와 방울토마토를 비롯해 자율적으로 모은 생활물품을 후원했다.
계림1동은 학생들로부터 받은 채소는 관내 쪽방촌 거주 주민에게 우선 전달, 생활물품은 계림1동 경양마을 개미곳간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할 방침이다.
계림1동은 긴급현물 지원을 돕는 '경양마을 개미곳간' 등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뉴시스] 광주 동구는 깨끗한 푸른길공원 조성을 위한 '푸른길공원 이용 문화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 = 광주 동구 제공) 2024.07.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 동구, '푸른길공원 이용 문화 개선 캠페인' 펼쳐
광주 동구는 깨끗한 푸른길공원 조성을 위한 '푸른길공원 이용 문화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푸른길공원은 조성 이후 시민들의 방문이 이어짐과 동시에 소음과 쓰레기, 음주, 반려견 에티켓 등 다수의 민원 역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구는 푸른길 구간 관할 동(산수1·지산1·계림2동)과 자생단체가 참여하는 이용 문화 개선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 북부소방서, 풍수해 대비 현장점검 나서
광주 북부소방서는 광주 북구 석곡동 등 재연재난 취약지역을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위험 여부를 파악, 취약지 순찰을 통해 대응조치를 강구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북부소방서는 취약지 중점 관리대상에 대한 정비와 수방장비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는 등 재난상황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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