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올 하반기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이용자 모집
17-19일까지…심리·행동 문제 조기발견 건강한 성장
[대전=뉴시스]계룡시청 전경. 2024. 07. 11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하반기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이용자 45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심리·행동 문제의 조기 발견·개입을 통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회서비스이다.
심리지원 서비스는 기준 중위소득 160% 이하인 만 18세 이하의 아동·청소년 중 전문가 판단으로 서비스 지원 필요성이 인정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바우처 신규이용자, 고연령, 저소득 가구 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신분증과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진단서(혹은 소견서) 등의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 관할 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과 청소년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외에도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뇌혈관질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통합재활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총 4개의 지역사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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