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척척 중구기동대 "경로당·경로식당 순회 점검"
경로당 37곳·경로식당 9곳
냉방기·전기시설 등 점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척척 중구 기동대'의 활동 모습. (사진=울산시 중구 제공) 2020.10.19.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 중인 생활 불편 해결사 '척척 중구기동대'가 여름철을 맞아 15일부터 26일까지 경로당과 경로식당을 순회 점검한다.
‘척척 중구기동대’ 3개 반은 지역 내 공립 경로당 37곳과 경로식당 9곳을 찾아가,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전기 시설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오래된 수도 배관과 주방 시설 등을 수리할 예정이다.
만약 전문적인 보수가 필요할 경우 해당 부분은 담당 부서로 연계해 처리할 방침이다.
한편, 척척 중구기동대는 앞서 올해 1월에도 노인복지시설을 순회 점검하며, 칼갈이 등 다양한 생활민원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로당과 경로식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각종 시설을 꼼꼼하게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척척 중구기동대 순회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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