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인스타툰·릴스 콘텐츠 공모…주제는 '포수포미 이야기'
민선8기 소통 채널 다각화 이어 재미와 실용성 잡은 콘텐츠 확대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김포시 SNS 홍보 콘텐츠 공모전 포스터. (사진은 김포시 제공)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는 오는 9월 18일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한 ‘2024년 김포시 SNS 홍보 콘텐츠 공모전’ 참여 작품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전은 올해 '인스타툰'과 '릴스' 등 2개 분야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는 홍보 콘텐츠 공모전의 범위를 점차 확대, 지난해 숏폼을 추가하고 올해 인스타툰을 최초 도입하는 등 새로운 분야를 도입하며 트렌디한 소통을 선도해왔다.
김포시 캐릭터 포수와 포미의 “MZ스럽고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또는 “포수와 포미에게 초능력이 생긴다면?”을 주제로 창작하거나 김포 여행, 김포에서의 일상, 김포의 매력 등 김포 관련 자유주제로도 응모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작성해 응모 작품과 함께 이메일 제출([email protected])하면 된다.
시상내역은 분야별 최우수상 1명(100만 원), 우수상 3명(각 50만 원), 장려상 10명(각 30만 원)으로 총 28명을 선발해 124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추첨으로 분야별 35명에게 참가상(기프티콘)을 수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포수와 포미, 그리고 김포시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통통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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