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물놀이 사고 인명피해 제로화 나섰다
[창녕=뉴시스] 최영호 부군수 등이 물놀이 안전점검을 위한 옥천계곡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07.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최영호 부군수의 주재로 여름 휴가철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고자 물놀이 관리지역의 안전 점검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창녕읍 옥천계곡의 물놀이 안전시설(인명구조함, 안전장비), 위험구역 접근 차단조치, 안전 관리 요원의 배치 및 근무 상태, 재난 예·경보 시스템(CCTV, 경보 방송 시설 등)을 점검했다.
군은 지난 6월에 사전 교육을 받은 안전 관리 요원 3명을 옥천계곡에 배치해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영호 부군수는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안전시설과 장비를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방문객들이 구명조끼 착용, 음주 수영 금지 등의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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