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굿네이버스와 자립준비청년 지원 협약
[서울=뉴시스]현대캐피탈이 2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현대캐피탈 본사에서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인굿네이버스와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가치걸음'에 대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정형진 현대캐피탈 사장과 김웅철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캐피탈 제공)2024.07.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현대캐피탈이 굿네이버스와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가치걸음'에 대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독립을 해야하는 청년을 의미한다.
현대캐피탈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 배구단의 연고지인 충남 지역 자립준비청년들의 홀로서기를 지원하는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현대캐피탈이 굿네이버스와 함께 준비한 '가치걸음' 사업은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심리적 자립을 돕기 위한 주거 지원, 경제 지원, 취업·교육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정형진 현대캐피탈 사장은 "앞으로 '가치걸음' 사업을 필두로 현대캐피탈이 쌓아온 다양한 자산(Capital)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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