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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복지위기 알림' 앱으로 도움 요청하세요

등록 2024.07.23 15: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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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위기 알림' *재판매 및 DB 금지

'복지위기 알림' *재판매 및 DB 금지

[청도=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청도군이 지역주민들의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23일 청도군에 따르면 복지위기 알림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6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한 사업으로, 자신이나 이웃의 위기상황을 휴대전화로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 앱이다.

휴대전화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복지위기 알림'을 검색해 무료 설치가 가능하다.

사용자는 별도 회원가입 없이 비회원이나 익명으로도 앱 사용이 가능하다.

누구나 쉽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하게 되며, 앱에 첨부된 사진 기능을 통해 위기 상황을 정확하게 알릴 수 있다.

신고 내용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으로 접수돼 각 지자체 담당자에게 전달되고, 상담 결과에 따라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청도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고독사 예방지킴이, 행복기동대 등 다양한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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