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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재단·Sh수협銀, 인천 갑룡초와 '바다꾸러기 키움사업' 협약

등록 2024.07.24 09: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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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동아리 '그랑블루' 학생 22명 지원

[서울=뉴시스] 바다꾸러기 키움사업 지원 협약식에 참석한 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왼쪽부터), 조윤옥 갑룡초등학교 교장, 문해남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사진=해양재단 제공)

[서울=뉴시스] 바다꾸러기 키움사업 지원 협약식에 참석한 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왼쪽부터), 조윤옥 갑룡초등학교 교장, 문해남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사진=해양재단 제공)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과 Sh수협은행은 올해 '수협은행과 함께하는 바다꾸러기 키움사업'에 선정된 인천광역시 강화군의 갑룡초등학교와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바다꾸러기 키움사업은 해양수산을 이끌어갈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바다를 즐기고, 배우면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육지원 사업이다. 지난달 공모를 통해 전국 초·중·고교와 청소년 단체(시설) 소속 24개 동아리를 선정, 250만원씩을 지원했다.

전날 갑룡초등학교 미래교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조윤옥 교장을 비롯한 그랑블루 소속 학생과 한국해양재단 문해남 이사장, Sh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 등 각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그랑블루 학생들의 열린 수업이 함께 진행됐다.

문해남 한국해양재단 이사장은 "바다를 즐겁게 즐기며, 배우고 있는 어린이들의 모습에서 해양수산 강국의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더 많은 어린이들이 해양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해양재단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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