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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라면 다 모여라' 구미시, 라면축제 음식점 모집

등록 2024.07.24 10: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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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라면축제, 475m 도로 라면레스토랑으로 변신

초대형 라면거리 판매부스 참가업체 모집

라면축제 참여업체 모집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라면축제 참여업체 모집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2024 구미라면축제'의 라면레스토랑(식음존)에 참가할 음식점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축제 컨셉은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레스토랑'으로 정했다.

축제장소인 구미역 앞 475m의 도로가 라면 레스토랑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라면 레스토랑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자신이 개발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라면, 전국의 특산물을 활용해 퀄리티를 높인 라면요리 등 고품격 라면을 선보일 참여자를 기다리고 있다.
 
신청기한은 8월5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영업신고 및 사업자등록이 완료된 구미 소재 음식점(일반·휴게 포함) 또는 축제 이전까지 영업신고 및 사업자등록이 가능한 구미시민이다.

희망 업체는 구미시 홈페이지 또는 낭만관광과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미정 구미시 낭만관광과장은 "올해는 푸드 디렉터가 직접 참여해 레시피 개선, 위생교육, 플레이팅 교육 등을 진행해 지난해보다 고급스럽고 다채로운 라면요리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입점비는 50만원이며 가스, 전기, 다회용기 등 식당 운영에 필요한 제반시설과 주문 키오스크 시스템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타 사항은 구미시 낭만관광과(054-480-2652~3)로 문의하면 된다.

구미라면축제는 오는 11월1일부터 3일까지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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