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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빌라서 불…1명 심정지·1명 화상

등록 2024.07.26 19:17:26수정 2024.07.26 20: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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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26일 오후 5시23분께 대구 달서구 성당동의 한 4층짜리 다세대 주택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024.07.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26일 오후 5시23분께 대구 달서구 성당동의 한 4층짜리 다세대 주택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024.07.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달서구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고 1명이 화상을 입었다.

2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3분께 달서구 성당동의 한 4층짜리 다세대주택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주민 A(60대·여)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고 B(70대)씨가 전신 2∼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30대, 인력 91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7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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