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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106번 버스 폐선 철회 촉구

등록 2024.07.29 18: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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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경기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모여 '106번 버스 폐선 전면 백지화'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의회 제공) photo@newsis.com

[의정부=뉴시스] 경기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모여 '106번 버스 폐선 전면 백지화'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최근 서울시의 106번 버스 폐선 결정을 두고 경기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이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의정부시의회는 29일 오전 시의회 청사 앞에서 김연균 의장과 소속 시의원들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모여 '106번 버스 폐선 전면 백지화'를 촉구하며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에는 의정부와 서울 종로5가를 경유하는 주요 교통수단인 106번 버스가 폐선될 경우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김연균 의장은 "서울시의 106번 버스 노선 폐선 추진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며 "이로 인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의정부시민들과 인근 서울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106번 버스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주요 교통수단이기 때문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노선 폐선에 대한 신중한 검토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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