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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략사령부 올해말 창설…북핵 위협서 국민 보호 핵심 역할"

등록 2024.07.30 10:50:58수정 2024.07.30 13: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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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서 '전략사령부안' 상정

"한미 일체형 확장 억제의 주역"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4.07.30.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4.07.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미영 김승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올해 안에 창설될 전략사령부에 대해 "북핵 위협으로부터 우리 국민들을 보호하는데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전략사령부안을 상정하고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전략사령부는 우리 군의 최첨단 전력을 통합운용하여 북한의 핵과 대량살상무기(WMD) 공격을 억제·대응하는 합동부대로, 올해 후반기 창설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략사령부는 한미 일체형 확장억제의 주역으로, 고도화된 북한의 핵 위협으로부터 우리 국민들을 보호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전략사령부안 의결을 계기로 더욱 속도감 있게 부대 창설을 추진해달라"고 관련 부처에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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