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군, 비만예방관리 순환운동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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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6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비만예방관리사업 ‘순환운동 프로그램’ 참여자 18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민 건강증진을 실현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비만 전 단계군 이상(체질량지수 23kg/㎡이상)인 20세에서 55세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에어보드와 9종의 운동기구를 이용한 유·무산소 복합운동으로 진행된다.
일반 운동에 비해 칼로리 소모가 3배 이상이며 체지방 연소뿐만 아니라 근육량을 증진 시킬 수 있고, 개인별 체력 구성 요소를 고려한 운동량을 설정해 운동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상반기 12주 프로그램에는 23회에 걸쳐 361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순환운동은 보건소 1층 운동처방실에서 운동처방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9명씩 2반(오후 2시, 오후 3시)으로 구성해 8월 27일을 시작으로 주 2회(화,목) 12주 운동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 거함합산, 청년네트워크 교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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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최근 거창청년사이에서 거창, 함양, 합천, 산청 서북부 4개 군 청년네트워크 대표와 임원 10명이 모인 가운데 청년네트워크 교류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청년네트워크는 군정에 대한 청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참여를 위해 각 기관에서 구성 운영해 오고 있는 단체로, 4개 군 중 유일하게 청년센터가 있는 거창군에서 거창청년네트워크(대표 박곤수)를 중심으로 첫 교류 행사를 시작했다.
교류회는 청년 네트워크 소개를 시작으로 거창군과 거창청년사이 홍보 영상 시청, 활동사항 공유, 청년정책 소개,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와 향후 활동 방안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서북부 4개 군 청년 네트워크는 이번 모임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 청년들 간 협업과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 거창군, 특이민원 비상상황 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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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지난 5일 거창군청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특이민원 비상상황 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의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특이민원 발생 시 민원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는 2차 피해 예방에 중점을 뒀다.
모의훈련은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요청 및 진정 유도 △상급자 적극 개입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 녹음 실시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격리와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맞춰 진행됐다.
한편 군은 오는 9일까지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특이 민원인 비상상황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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