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문화재단, 거창 클래식 페스티벌 오는 2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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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은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31일 오후 4시 2회에 걸쳐 ‘2024 거창 클래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군민들에게 고품격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23일 공연은 거창 출신 예술인으로 ‘세계 음악가 대백과사전 인명부에 등재되어 한국을 빛낸 작곡가’ 이만방 교수의 ‘어디에서 어디로’ 관현악곡이 펼쳐진다.
또 거창을 빛낼 차세대 연주자 소프라노 황의진, 피아노 유청빈, 첼로 류시현의 연주와 메조소프라노 백남옥의 ‘그리움’과 ‘그리운 금강산’, 남성 성악 솔리스트 앙상블 ‘B.O.S’의 오페라 아리아 및 칸초네, 대구를 중심으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는 ‘CM심포니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연주가 첫 번째 페스티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31일 공연은 조이 오브 스트링스의 ‘Stars & Strings’가 펼쳐지며, 이 공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자 예술감독인 이성주,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웅의 연주와 배우 황건의 나레이션이 조화롭게 융합되면서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23일 공연은 문화의 날을 맞이해 전석 1000원에 16일부터 예매할 수 있고, 31일 공연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전석 1만원에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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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는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gccf.or.kr)에서 인터넷 예매와 거창문화센터 공연장 로비에서 현장 예매를 동시에 진행하며,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거창문화재단 예술가족으로 가입 시 1년 동안 3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거창문화재단(055-940-84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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