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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진 스플래시 파티" 온 가족 무더위 탈출

등록 2024.08.13 11:37:40수정 2024.08.13 12: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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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체험 프로그램

논산시 청소년청년재단 협업

[논산=뉴시스]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청소년 가족프로그램 한옥마을 체험’을 운영했다. 2024. 08. 13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청소년 가족프로그램 한옥마을 체험’을 운영했다. 2024. 08. 13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과 함께 ‘청소년 가족프로그램 한옥마을 체험’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논산시에 거주하는 가족들과 함께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유교문화를 활용해 이색적으로 추진됐다.

체험행사는 실내에서 이뤄지는 2024년 한유진 기획전시 ‘당신은 어떻게 보여지길 원하는가? How do you Like to be SEEN?’ 전시해설 및 가족 활동지 미션, 퓨전국악 공연과 실외에서 이루어지는 스플래시 파티(물놀이), 썸머나이트 바비큐 파티 등 참여한 가족들이 유교문화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뜨거운 열기를 식히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고즈넉한 한옥에서 조용히 명상만 하는 줄 알았는데 스플래시 파티는 정말 이색적이었다. 무엇보다 아이들과 함께 온몸과 마음으로 하나 되는 가족만의 추억을 만들었다”며 “특히 기획전시 속 선비의 삶과 연계한 가족 활동지 미션을 통해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오랜만에 가족의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재근 원장은 “유교문화에서 이야기하는 가족의 사랑은 현대에서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며 “가족이 화합하는 과정을 통해 일상생활에서도 자연스럽게 유교문화의 가치를 실천함으로써 가족의 사랑이 서로에게 닿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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