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두끼" 함평군, 결식아동 도시락 1년간 1만400개 지원
사회적공동체 행복얼라이언스와 협약
[함평=뉴시스] 전남 함평군은 행복얼라이언스와 결식 우려 아동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함평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함평=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 함평군은 행복얼라이언스와 결식 우려 아동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행복나래 임은미 실장,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최준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함평군과 행복얼라이언스 회원사, 기타 사회적기업이 협력해 급식 지원이 필요한 지역 아동 40명에게 1년 동안 1만400식의 밑반찬 도시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협약이 결식 우려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121개 기업, 90개 지방정부, 42만명의 일반 시민이 함께하는 사회적 연합공동체다.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사회적기업으로 이익금 전액을 공익적 사회가치 창출에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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