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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이달 중 전기차 화재 대책 발표

등록 2024.08.19 11:53:14수정 2024.08.19 12: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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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플랫폼법, 의원 발의 형태 발의"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16일 오후 대구 북구 대구시의사회관에서 열린 지역의료, 필수의료 살리기 위한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08.16.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16일 오후 대구 북구 대구시의사회관에서 열린 지역의료, 필수의료 살리기 위한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08.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우 한은진 기자 = 국민의힘과 정부가 이달 과충전 방지 시스템 등 전기차 화재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 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9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연이은 전기차 화재 사건 때문에 국민이 많이 불안해 한다"며 "과충전 방지 시스템, 배터리 이력 관리 등 정부 측과 마련한 협의안을 8월 중 당정협의를 거쳐 대책 발표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온플법(온라인플랫폼법)에 대한 언론과 국민의 관심이 많은데 온라인 플랫폼 독과점 규제, 온라인 플랫폼 갑을관계 등 내용을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부처간 의견 수렴 중에 있다"며 "안이 마련되는 대로 우리 당에서 의원 발의 형태로 발의해서 야당과 협의하겠다"고도 했다.

당정은 전날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전기차 화재 대책, 온라인플랫폼법, 코로나19·엠폭스(MPOX·구 '원숭이두창') 등 유행병 대책, 순직 군경 특진자 유족연금 보상 강화, 추석 민생 대책 등을 논의하고 정부안(案)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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