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호남철도차량정비단서 군·관·경 합동 을지훈련 등
[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는 군·관·경 합동으로 20일 오후 광산구 호남 철도차량 정비단에서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벌였다. (사진=광주 광산구 제공) 2024.08.2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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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군·관·경 합동으로 20일 오후 광산구 호남 철도차량 정비단에서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벌였다.
이날 훈련은 무인기(드론)에 의한 테러로 국가중요시설에 화재·생화학 공격 상황이 발생한 것을 가정해 펼쳐졌다.
초기대응 단계부터 인명 구조·대피, 화재 진압, 시설 복구, 전사상자 수습 등 화생방 대응, 폭발물 탐지 수색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실전처럼 훈련했다.
특히 화학 테러 발생 시 상황별 대응 방안, 관계 기관 간 지휘체계를 점검하며 유기적 연계 대응을 강화하는 데 힘썼다.
이날 훈련에는 광산구청, 광산경찰서, 광산소방서, 한국철도공사, 철도특별사법경찰대, 육군 503여단 1대대, 공군 제1전투비행단, 영산강유역환경청 등 8개 기관 400여 명이 참여했다.
[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는 여자태권도 선수단이 최근 막을 내린 제10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따내며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광주 광산구 제공) 2024.08.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산구 여자태권도선수단, 전국대회 '종합 3위'
광산구 여자태권도선수단 유지혜 선수는 62kg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광산구 여자태권도선수단의 올해 세 번째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 46kg급에선 강현주 선수가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1998년 창단한 광산구 여자태권도선수단은 대회가 없는 기간에는 지역 노인들과 함께하는 건강 태권도 교실 운영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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