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역 이름 바꾼다…'왜관역→칠곡왜관역' 개정추진
국가철도공단에 역명 개정 요청
[칠곡=뉴시스] 칠곡군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군은 내달 국가철도공단에 왜관역 역명 개청을 요청할 계획이다. 지난 4월 국가철도공단과 사전 협의를 마친 상태다. 이번 역명 개정은 지역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군은 최근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62.1%가 역명 개정에 찬성했다고 설명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르면 내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역명 개정을 위해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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