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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양산' 향한 밑거름…직원 맞춤형 청렴교육

등록 2024.08.31 08:10:00수정 2024.08.31 08: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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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각 부서의 주무팀장을 대상으로 첫 번째 청렴도 향상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4.08.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각 부서의 주무팀장을 대상으로 첫 번째 청렴도 향상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4.08.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직원들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최고 등급의 청렴한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맞춤형 청렴도 향상 교육을 총 3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이미 지난 28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각 부서의 주무팀장을 대상으로 첫 번째 청렴도 향상 교육을 진행했으며, 두 번째 교육은 9월4일에 부서별 청렴 지킴이(7급)를 대상으로, 세 번째 교육은 9월11일 부서별 8~9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맞춤형 교육은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청렴 의지를 확립하고, 청렴도 취약분야의 공유, 청렴 실태에 대한 문제점 및 원인분석, 다양한 반부패 제도에 대한 이해, 청렴도 향상 방안 등을 다룬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정부패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해 시민과의 신뢰 관계를 강화하며, 청렴도 향상은 물론 조직 내부의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해결해 내부청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급수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청렴한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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