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를 빛낸 자랑스러운 구민 10명 선정
20일 구민의 날 기념행사서 시상
서구는 1992년부터 구민상 수상자를 분야별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효행, 사회봉사, 환경 등 8개 부문에 대한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이후 현지 실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 10명을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효행 여난구(59·여) ▲사회봉사 오귀남(65), 이태림(63), 인재형(63) ▲환경 이애숙(54·여) ▲문화예술 차현숙(69·여) ▲체육진흥 조병호(73), 한수현(57) ▲지역경제 우성명(56) ▲교육 백옥란(62·여) 등이다.
서구는 구민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되는 20일 이들 수상자에게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수상자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그동안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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