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엔 현대카드와 풍성한 문화 나들이 떠나요"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현대카드는 가을을 맞아 문화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20년간 다양한 상품, 서비스 등에 적용되며 현대카드 브랜드 정체성과 디자인의 근간을 이룬 '유앤아이(Youandi)' 서체의 오랜 여정을 담은 아카이브 북 '아워 타입페이스(Our Typeface)' 전시를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한다.

쿠킹 라이브러리에서는 전 세계에서 수집한 희귀한 요리책 속 레시피를 재현해 보는 '셀프 쿠킹' 프로그램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샌프란시스코의 대표적인 베트남 레스토랑 '슬랜티드 도어'의 오너 셰프 찰스 판의 요리책에서 선정한 베트남 인기 음식 '치킨 버미셀리 볼'을 다음 달 27일까지 주말마다 만나볼 수 있다.

아트 라이브러리에서는 '무빙 이미지 스크리닝' 프로그램으로 도널드 저드에 대한 다큐멘터리가 14일 상영된다. 20세기 미술사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킨 미니멀 아트의 거장 도널드 저드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미니멀리즘과 조각, 기하학적 형태를 둘러싼 개념을 탐구한다.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음악의 대중화를 이끌어낸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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