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테스트 중 연구원 3명 사망…현대차 울산공장
실험실서 질식사 추정
이들은 이날 실험실에서 복합환경 챔버 차량 주행 테스트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테스트를 마친 연구원들이 나오지 않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동료 직원이 실험실에 들어가 보니 3명 모두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었다.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3명 모두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이들이 질식사한 것으로 보고 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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