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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낮 최고 31~32도 무더위…오후에 소나기도

등록 2024.09.07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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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9월에도 가시지 않는 더위로 열대야 현상이 발생한 지난 3일 제주시 한림읍 협재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4.09.03.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9월에도 가시지 않는 더위로 열대야 현상이 발생한 지난 3일 제주시 한림읍 협재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4.09.03.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토요일인 7일 제주에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6도(평년 21~23도), 낮 최고기온은 31~32도(평년 27~28도)로 분포하겠다. 해안지역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

특히 오후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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