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달사진 찰칵' 김해천문대, 추석 맞이 행사 연다
9월 16일~18일 저녁 2회
김해천문대 추석연휴 달맞이 관측회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천문대가 온가족이 뜻깊은 추석을 맞이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한다.
김해천문대는 추석연휴인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한가위 보름달 in 김해천문대’를 개최한다.
행사는 하루 2회(오후 7시 50분, 9시 10분) 진행되며 온라인 사전접수(40명) 및 현장접수(30명)로 유료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방문객들에게 한가위 보름달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색적인 추억을 함께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는 천체 해설프로그램과 함께 스마트폰 달 촬영 이벤트, 보름달 소원카드 작성, 어린이 달지도 포스터 증정 등을 진행한다.
또한 15일부터는 ‘소소한 행복’ 이벤트를 진행하며 SNS 팔로우 및 메시지를 남기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하루 50명까지 풍성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김해천문대 이현규 담당자는 “추석연휴를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뜻깊은 한가위를 기억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행사를 즐긴 뒤 김해가 한눈에 펼쳐지는 전망대, 최근 리뉴얼을 마친 천체전시실 등 다채롭게 천문대를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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