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설공단, 추석 연휴 주차장 무료 개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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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체육공원 주차장과 울산종합운동장 주차장은 14일부터 18일까지, 울산대공원 주차장은 16일부터 18일까지,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부설주차장은 17일부터 18일까지 개방한다.
울산시설공단은 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주차 불편 없이 편안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낼 것을 당부했다.
◇노동자종합복지회관, 불법 카메라 및 비상벨 점검 완료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지난 9일 노동자종합복지회관 불법 촬영 카메라와 비상벨 점검 및 개선 조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8월 한 달간 시설 개선 공사 후 이용객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탐지장비를 활용해 탈의실과 공중화장실의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유무를 확인하고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탈의실 미작동 비상벨 2곳을 교체했다.
노동자종합복지회관 관계자는 "회관을 방문하는 이용객의 불안감을 해소해 드리고 시설을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살펴봤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공시설물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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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울산세무서(서장 김동근)와 함께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에 후원금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김동근 서장은 "긴 연휴를 맞아 각 가정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처럼 취약계층 가정에 보탬이 돼 풍요로운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초록우산 김동환 울산지역본부장은 "경기가 어려워져 후원금이 줄어드는데 지속해서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 지원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울산세무서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울산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결연·후원하고 있다. 매년 명절마다 아동을 위한 명절 후원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울산하늘공원, TBN울산교통방송과 추석 교통 혼잡상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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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하늘공원은 울산 유일의 공설장사시설로서 누적 봉안구 수 증가에 따라 참배객의 방문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명절 기간에는 인근 삼덕공원묘원과 솥발산공원묘원 방문객까지 더해져 울산하늘공원 일대 교통 정체가 심각한 상태다.
울산하늘공원에 따르면 진입도로인 울주군 삼동면 조일주유소에서부터 울산하늘공원까지 5.4km구간은 명절 기간 혼잡시간대에는 평소보다 3배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간단한 접촉사고라도 발생하면 1시간 이상 정체되는 경우도 있다.
이에 따라 울산하늘공원은 TBN 울산교통방송(104.1MHz)과 협력해 추석 당일(9.17) 울산하늘공원 인근에 교통 통신원을 배치하고 수시로 일대 교통상황을 안내하기로 했다.
공단은 인스타그램, 카카오채널 등 공단 SNS를 통해서도 시간대별 진입로 도로 사정 및 울산하늘공원 주차장 상황을 안내할 예정이다.
울산하늘공원은 이번 연휴 기간 주차대란 및 대규모 인원 밀집 방지를 위해 종전처럼 제례실을 임시 폐쇄하는 참배 간소화(9.14~9.18)를 시행한다. 문의 울산하늘공원(052-255-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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